•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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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청 기사

  • “복수초 꽃 닮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산청의 비영리단체 '함께평화'가 주관한 '김우명달 할매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산청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발하여 위안부 피해자 김우명달 할머니 묘소까지 이어지는 참배길을 걸으며 모든 존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생전에 할머니를 자주 찾아뵈었던 채수영 활동가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묘소에서 다같이 김밥을 먹습니다.
    • 2024 산청의 해
    2024-03-21
  • [숲샘의 지리산통신] 지리산 둘레길 안녕기원제
    105주년 삼일절에 진행된 지리산 둘레길 안녕기원제, 필자는 행사에 합류하기 전 둘레길이 지나는 곳에 계신 산청 평화의 소녀상에 먼저 인사 올리고는 길동무들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다. 산청 성심원을 출발해서 선녀탕과 내리 저수지 지나 다시 성심원으로 돌아오는 12Km 남짓한 웅석봉 자락 둘레길을 함께 걸었던 길동무들과 그 길에서 만났던 풍경들을 사진으로 남긴다. 비록 강풍주의보가 내리긴 했지만 산&청이란 이름에 걸맞게 맑고 푸르렀던 하늘은 지리산의 선물임이 분명했다. 아무튼 올 한해도 지리산 둘레길이 생명과 평화의 길로 아픈 대한민국을 어루만져주길 간절히 빈다. -2024.03.01
    • 지리산 오늘
    • 숲샘의 지리산 통신
    2024-03-03
  • [숲샘의 지리산통신] 환한 꽃등불을 켠 히어리
    비 내리는 2월의 끝날에 올해 첫인사를 나눈 지리산 깃대종 히어리, 성심원 둘레길 길섶에서 그 자리 잘 지키고 있었다는... 널리 퍼져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났기에 더 기특하다. -2024.02.29
    • 지리산 오늘
    • 숲샘의 지리산 통신
    2024-02-29
  • [숲샘의 지리산통신] 우수에 꽃을 피운 남명매
    비 그친 雨水, 산천재 앞마당의 남명매도 드디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450년 넘도록 단 한 해도 거르지 않은 그 의식을... 하지만 오늘에서야 알았다. 지리산의 정신 남명을 지켜오고 있는 이들이 누군지를... -2024.02.19
    • 지리산 오늘
    • 숲샘의 지리산 통신
    2024-02-19
  • [11월 25일] 반달곰과 히어리를 위한 지리산 작은 음악회
    11월 25일 오후 4시 ~6시,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활동을 위한 ‘지리산 작은 음악회’를 합니다. ‘지리산케이블카 반대 산청 주민 대책위원회’에서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음악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1285-4584-83 이경옥
    • 지리산 오늘
    • 지리산 위기
    2023-11-07
  • 산청읍 정광뜰
    함박꽃을 활짝 피운 작약 들판, 저 멀리 웅석봉을 배경으로 산청중고 건물까지 어울려 산청읍 정광뜰은 말 그대로 꽃천지~ ^^
    • 우리마을
    • 산청
    2022-05-23
  • 노을로 물들어 가는 달뜨기능선 바라보기,
    노을로 물들어 가는 달뜨기능선 바라보기, 산은 강을 건너지 않고강은 산을 넘지 않는다고 했던가.난 구도만 잡고 폰카가 알아서 만들어준 풍경이다. -지리산의 동쪽 경계가 되는 경호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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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
    2022-05-11
  • 사진으로 만나는 지리산 자락의 오일장
    지리산 둘레길이 이어주는 남원-함양-산청-하동-구례 5개 시군에 장수군까지 아우르는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가 지난 3월 남원에서 열렸다. 하지만 지리산권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지역적 경계를 허물자는 ‘지리산공동체’를 꿈꾸며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그 지리산공동체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지리산 자락의 오일장이다. 장 보따리를 바라바리 챙겨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지리산 골골 사람들이 모이는 오일장 중에 필자는 산청장(1/6), 단성장(0/5), 인월장(3/8), 횡천장(0/5) 그리고 둘째, 넷째 일요일에 열리는 산청 목화장터의 모습까지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풍경과 그 장터 속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렇지만 이 오일장들 또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영향을 벗어날 수가 없어 예전처럼 그렇게 성황을 이루지 않음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난전에서 물건을 파시는 분들의 연세가 평균 70은 넘기셨을 정도로 오일장 전체가 점점 노쇠화되고 있음이 절실히 느껴졌다. 물론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장터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농촌 인구의 감소가 지속된다면 근본적 해결책이 되긴 어려울 거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아무튼 지리산 사람들을 이어주고 소통의 공간이 되기도 하는 지리산의 오일장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긴 세월 지리산이 그 자리 그렇게 지키고 있듯이... *'이 기사는 한국농정신문에도 실렸음을 밝힙니다' - 산청장-1 : 시장 입구에서 각양각색의 모자를 파시는 저 할아버지도 연세가 팔순이시란다. - 산청장-2 : 장날이 무색하게 곤한 잠을 주무시는 할머니 모습이 짠하기만... -인월장-1 : 모자까지 딸기 무늬로 깔 맞춤한 할머니의 센스에 젊은 모녀의 모습이 너무 훈훈하다. - 횡천장-1 : 많은 남성들의 로망인 공구들 앞에서는 필자도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단성장-1 : 파프리카와 참외에 시금치 그리고 플라스틱 다라이까지 더해져 장터의 색감을 사로잡으시는 저 할머니, 올해 연세가 93세시라니 파프리카 한 다라이 사지 않을 수 없었다. 목화장터-1 : 산청의 귀농자들이 중심이 되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목화장터,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수공예품에 아나바다 장터 역할까지 하면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와 협조로 굴러가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장터로 자리를 잡았다. 목화장터-2 : 목화장터에는 어린이들도 직접 셀러로 참여를 한다. 목화장터-3 : 지난 2020년 11월 목화장터 100회째를 기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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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산청에도 명동이 있다
    산청에도 명동이 있다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 126-14, 명동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와 팽나무는 사천왕상보다 더 든든해보이는 마을지킴이다 우리나라 당산나무의 전통이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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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산청의 젊은이를 만나다-15] 인디가수 마승우 (산청군 시천면)
    산청의 젊은이를 만나다 열 다섯번째 젊은이 마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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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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