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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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삶학교 6기 - 퍼머컬처, 내일을 사는 지혜!
    기후위기 시대 퍼머컬처(Permaculture=Permanent+Agriculture)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갈망하는 이들의 철학이자 규범이 되고 있습니다. 호주 빌 모리슨이 창안한 이래 유럽과 북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폭넓게 구현되고 또 날로 변화 발전하고 있습니다. <느린삶학교>는 전 세계 퍼머컬처 디자인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실천해온 결과를 나누고자 합니다. 철학적 원리에서부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이들이 반드시 짚어야 할 주제들을 망라하였습니다. 지리산사람들 회원 중 참여할 분은 윤주옥 010-4686-6547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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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515 + 516 행동] 불편한 진실 캠프
    [515 + 516 행동] 불편한 진실 캠프 언제 봐도 아름답고, 언제 걸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섬진강과 지리산 그런데, 이게 대체 뭔 일입니까? 섬진강 안에서는 트럭들이 오가며 쉼 없이 모래를 퍼내고 있고, 하동군과 남원시는 지리산에 산악열차를 하겠다고 열심입니다. 왜들 이러는지 알고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제발! 언제 : 2022년 5월 15일 (일) ~ 16일 (월) 어디서 : 섬진강 - 지리산 만나는곳 : 5월 15일 (일) 저녁 7시,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1771 준비물 : 누울 자리(침낭, 깔게, 그늘막 등), 15일 저녁에 먹을 다과, 16일 산행 중 먹을 새참과 물 등 세부일정 15일 (일) 저녁 7시 저녁밥을 먹은 후 ‘하동읍 흥룡리 1771’에서 만남 누울 자리 찜한 후, 섬진강 산책 저녁 8시 [불편한 진실 하나] 섬진강 참 아름답네요. 근데 모래 채취는 왜 하는 건가요? 저녁 9시 [시시껄렁 인간사에 빛나는 순간] - 초대 손님 고영석 박사 16일 (월) 아침 5시30분 일어나 누운 자리 정리 아침 6시 섬진강 둑길 따라 걸어서 하동군청 앞으로 이동 아침 9시 아침밥 아침 10시30분[불편한 진실 둘]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기자회견 참석 낮 12시 낮밥 낮 1시30분 [걷기] 형제봉에서 한산사까지 낮 5시 마무리. 불편한 진실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각자의 삶으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 물어보기 : 윤주옥 010-4686-6547
    • 지리산의 강
    • 섬진강 정보
    2022-04-22
  • '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 후기, 예예띤과의 5시간
    나이가 든다는 건, 뭘까? 주름살이 많아지고, 빨리 피곤해지고, 어떤 일을 계획할 때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리고 눈물이 줄어드는 것일까? 가슴에 맺힌 무엇이 있을 때, 맘껏 울고 나면 거짓말처럼 풀리는데, 요즘은 영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나이가 든다는 건, 감정이 무뎌지는 것일까. 우리가 <기획강좌_저항과 교감>을 계획한 것은 대통령선거결과와 우리 사회를 왜곡하는 언론을 보며 분노하고, 저항하고, 교감하고, 연대하는 삶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기획강좌_저항과 교감> 첫 번째는 ‘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으로 결정하고, 이야기손님으로 “예예띤”(미얀마 이름엔 성이 없아고 한다)을 섭외하였다. 예예띤은 우리의 부름에 지리산까지 흔쾌히 달려왔다. 예예띤은 미얀마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부교수이다. 그녀는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2019년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왔고, 지금은 논문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예예띤과 나의 인연은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는 쿠폰을 구입하면서다. 쿠폰을 구입한 나는 ‘미얀마에 평화가 찾아 와 일상이 회복되면 윤대표님이 쓰실 수 있는 쿠폰은 • 미얀마 관광지-만달레이, 바간, 인레 여행시 최대한 현지인들이 돕는다. • 관광지 아닌 다른 가고 싶은 곳들도 최대한 조력한다. • 본인이나 주변인들 중 미얀마에서 불교 참선하기 위해 장기 체류하는 분들에게 현지 통역원을 소개하고 돕는다.’는 카톡을 받았다. 구입한 쿠폰에 비해 과한 배려라 생각되었다. 4월 14일 저녁 6시, 예예띤은 ‘미얀마의 저항’을 듣기 위해 모인 한국인 30여 명과 마주했다. 예예띤은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2022년 4월 13일 현재 사망자가 1,750명, 불법 구금이 13,239명, 사형에 처한 자가 91명(이중에는 어린 아이도 2명 있었다), 수배자가 1,976명이라고 했다. 군부 쿠데타에 미얀마 국민들은 시민불복종운동을 하는 한편, 2021년 4월 16일에는 민족통합정부를 구성하고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를 평화를 위한 이후 로드맵은 ‘독재권 근절, 2008년 헌법 폐지, 연방 민주주의 연합의 설립을 위해 전략 수립, 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정책 설계, 전환기의 정부 설립, 전국적으로 회의를 하여 헌법 설계한 후 인정, 연방 민주주의 헌법을 국민의 인정 받은 후 설계, 설계한 연방 민주주의 헌법에 따라 정부 통치 행정부 설계’이지만, 군부에 대한 두려움과 우민화 교육, 언론 통제, 민족간의 갈등 조장, 종교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예예띤이 이야기를 마친 후, 박두규 시인과 김인호 시인은 미얀마 민중과 연대하는 시를 낭송하며 힘을 내라고 했다. 예예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1980년대, 1990년대 최루탄과 사과탄이 난무하던 거리가 떠올랐고, 거리 투쟁을 위해 신발 끈을 매던 그 순간의 두려움이 엄습하여 정신이 혼미해졌다. 눈을 감고, 미얀마의 평화를 빌며 마음을 다독였다. 다음날 4월 15일, 나는 예예띤과 ‘새참 먹는 시간’에서 낮밥을 먹었다. 예예띤이 국가장학생으로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들어왔다고 해서, 공부를 무척 잘했나보다고 했더니, 망설이면서 말한다. “그런데, 힘들어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졌어요. 교수님 앞에서 쓰러졌는데, 그후부터 머리가 나빠진 거 같아요. 논문을 써야 하는데 마음이 잡히지 않고...” 예예띤은 민족통합정부에 후원하고 있기에, 부교수에서 해고되었고, 지금 미얀마로 들어간다면 바로 구속된다고 한다. ‘새참 먹는 시간’을 나오며 낮밥 계산을 하려고 하자 ‘새참 먹는 시간’ 주인장 아나가 낮밥은 예예띤에게 선물로 드린다고 한다.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무뎌진 내 감정을 건드린 건, 예예띤에게 선물한 아나의 낮밥이었다. 밥 선물! 예예띤은 구례에서 불러줘서 너무 고맙고, 미얀마의 상황을 전할 수 있어서, 힘이 되었다고 했다. 나는 예예띤을 꼭 안았다. 미얀마에 평화가 오길, 예예띤의 가족에게 평화가 오길, 그 평화를 위한 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림 출처. 예예띤이 설명한 자료의 마지막 슬라이드
    • 사는 이야기
    • 사는이야기
    2022-04-20
  • 지리산사람들 고유제에 초대합니다
    초대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이하 지리산사람들)이 봉서리로 이사하였습니다. 하늘과 땅, 이웃에 지리산사람들의 움직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합니다.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언제 : 2022년 4월 14일 (목) 낮 5시 오실 곳 : 구례읍 봉서산정길 61-3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윤주옥 010-4686-6547 / 이창수 010-2963-4595 지리산사람들은 화장지, 화분 등 모든 걸 가지고 있습니다. 빈손으로 오시는 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고유제 후, 저녁 6시부터 <기획강좌-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과 박두규 시인의 『은목서 피고 지는 조울(躁鬱)의 시간 속에서』 출판기념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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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
    기획강좌 [저항과교감]-1 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 4월 14일 (목) 17시 ~ 20시 30분 구례읍 봉서리 963-1 1부.고유제 (17시) “지리산사람들이 이곳 봉서리로 이사왔습니다” 흩어져서 요기하기 2부.에에띤(AYE AYE THIN)과의 대화 (18시) ‘미얀마의 저항, 우리의 교감’ 3부박두규 시인의 『은목서 피고 지는 조울(躁鬱)의 시간 속에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 참가비는 없습니다. “십시일반”합니다. - 에에띤은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부교수였으나 시민불복종운동(Civil Disobedience Movement)으로 해직되었습니다, - 기획강좌 “저항과교감”은 잘못된 것(힘)에 굴복하여 따르지 않고 거역하거나 버티는 사람들, 인간중심적 질서에 시위하는 비인간 생명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 시간입니다.
    • 지리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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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 봉서리 사무실(봉서산정길 61-3)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4월 1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이하 지리산사람들)은 봉성산 아래 봉서리(봉서산정길 61-3)로 이사했습니다. 짐을 싸고, 옮기고, 정리하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이사는 지리산사람들이 지리산자락으로 내려온 후 4번째 이사입니다. 봉남리에 창립준비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짐을 싸고, 옮기고, 정리하는 일은 늘 주변 분들의 손발과 시간, 마음이 움직였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때도 고마웠습니다. 지리산사람들이 봉서리로 사무실을 정한 것은, 국립공원과 지리산, 섬진강 보전 활동의 끈을 놓지 않되, 땅과 생명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끼고, 삶과 사람에 밀착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봉서리 사무실은 나서자마자 이웃의 돌담과 400년 된 감나무가 보이고, 한 걸음 옮기면 논밭과 봉성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산책 삼아 한겨레공원을 돌아볼 수 있고, 들에서 일하는 농부들과 하늘을 나는 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운이 좋은 날엔 고라니가 뛰어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리산사람들에게는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숨 쉬고, 돌아보며 나아갈 생각입니다. 서두르지 않겠지만 자연의 아픔과 세상의 분노에 저항하며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뜻, 행동이 모아질 봉서리 사무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봉서리 사무실 이름 보내실 곳 : 윤주옥 010-4686-6547 봉서리 사무실 이름 결정하는 날 : 2022년 4월 14일(목) 낮 5시, <기획강좌 저항과교감-1>에 온 분들과 함께 봉서리 사무실 이름을 지어준 분에게 드리는 선물 : 상상 이상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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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2
  • 지리산권남강수계네트워크-생명의 강에서 함께 사는 생명들
    운봉 세걸산에서 발원해서 람천을 따라 흐르다가 백무동과 칠선계곡의 계곡물들과 만나 엄천강(임천)을 이루고, 용유담을 지나서 산청 경호강과 합류, 진주 진양호까지 이르는 남강 수계는 지리산의 젖줄이자 남원, 함양, 산청 그리고 진주를 잇는 생명과 평화의 강물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긴 세월 동안 논란이 되었던 지리산댐 건설 계획도 2019년 백지화됨에 따라 지리산 강 본연의 모습 그대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강줄기는 산업화와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점점 오염되고 자연 생태계는 망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남강 수계를 이루는 남원, 함양, 산청, 진주 등 지리산권 4개 시군의 시민들이 연대해서 생명과 평화의 강줄기가 더 이상 훼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지켜내기 위해 2021년 6월 시민들의 자발적 민간 연대체인 <지리산권 남강 수계 네트워크>를 출범하였습니다. 람천-엄천강-경호강-남강으로 이어지는 지리산권 수계의 지속적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오·폐수 유입 및 생활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수변구역의 무분별한 개발사업 저지, 그리고 정기적 하천 수질 검사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수달 등 수서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4개 시군 지역민과 환경단체가 체계적이고도 조직적으로 진행해나감으로써 남강 수계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와 생태계 보전을 해 나가자는 계획 하에 2022년 3월 4~6일 올해 첫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함양 최상두(수달아빠)님의 총진행 하에 야생동물연구소, 지리산권 생태전문가들 5개팀 약15명이 구성되어 엄천강 생태 개체수를 파악하고 탐조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매월 1회이상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난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자료를 구축하여 지리산 강들의 생태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이번 생태 모니터링에서는 수달뿐만 아니라 왜가리,오색딱따구리,중대백로,비오리,논병아리,청둥오리,원앙,검은등할미새,방울새,노랑턱멧새,때까치,쑥새,붉은머리오목눈이,물까마귀,흰뺨검둥오리,노랑지빠귀,오목눈이,딱새,직박구리,혹부리오리, 호사비오리,잿빛개구리매,삑삑도요,흰목물떼새,대백로 등 지리산의 야생동물들을 반갑게 만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는 4월 16~17일에는 람천~엄천강~위천~남강천에서 민물고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국야생동물연구소 #수달아빠 #청개구리 #애벌레#지리산권남강수계네트워크#지리산생명연대#수달친구들 *지리산권 남강수계 네트워크 참여 단체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경남녹색당, 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 산내농민회, 산청군농민회, 산청진보연합, 수달친구들, 엄천강지키기함양시민네트워크, 자연놀이터그래, 지속가능발전산청네트워크, 지리산댐반대대책위,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종교연대, 진주같이, 팔령발전위원회, 함양농민회, 함양시민연대, 함양참여연대
    • 우리마을
    • 남원
    2022-03-23
  • 4월 1일은 “지리산사람들” 이삿날입니다. 모여주세요.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포위했던 지난 2년, 만남과 환대를 절제했던 지리산사람들이 밖으로 나섭니다. 밖을 나서니 땅에 접해서는 봄까치꽃과 광대나물이, 눈높이엔 매화와 산수유나무가 꽃을 피웠네요. 서시천엔 흑두루미가 내려앉아 먹이활동을 하고 있고, 덤불엔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나뭇가지엔 딱새가, 저 높이 하늘에는 말똥가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갑니다. 2007년 지리산자락에 터를 잡은 지리산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형편에 맞게, 적당한 곳에 사무실을 뒀습니다. 올해, 지리산사람들은 머물 곳으로 봉서리를 택했습니다. 봉서리에는 봉성산과 갈미봉, 봉서제와 오동제, 동산제(이상 저수지), 산정천, 섬진강 등이 있고, 봉서리 산정 보호수(감나무), 봉서리 보호수(느티나무), 봉서리 동산 보호수(느티나무), 봉서리 당산나무(느티나무) 등 마을을 지키는 큰 나무들이 있습니다. 봉서리는 구례읍이지만 도시화되지 않아 논밭이 많고, 나름의 특색을 가진 봉서마을, 산수동마을, 동산마을, 산정마을, 오봉마을, 양정마을 등에 약 160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봉서리에는 한겨레평화공원이 있고, 느긋한쌀빵, 봉서리책방, 지리산게더링이 있어 좀 다른 방식의 삶을 꿈꾸며,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일은 지리산사람들이 꿈을 꾸며 사람을 만나고, 자연 안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될 봉서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이삿날(4월1일)에는 손발이 많아야 기운이 납니다. 작게 크게 도움 줄 분들 모두 모여주세요. 이사는 아침 8시부터 시작됩니다. - 지금 사무실로 오실 분 : 구례읍 봉성로 9-5 - 봉서리 사무실로 오실 분 : 구례읍 봉서리 963-1 102호 - 이사날 연락할 곳 : 유현숙 010-2857-3608, 윤주옥 010-4686-6547 4월 1일 지리산사람들이 봉서리로 이사하는 날, 봉성산은 벚꽃을 활짝 피워 지리산사람들을 반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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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절기인문학강의 "우리 철들어 볼까요?"
    신청: https://forms.gle/AY8ccM9qSbyMUZ1QA 물어보기: 칩코 010-2956-팔115 절기인문학강의 <때를 알다 해를 살다> 유종반 선생님과 함께하는 절기생태인문학강의 <때를 알다 해를 살다> “우리 철들어 볼까요?” ‘철든다’는 말이 있지요. 때를 알고 때에 맞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24절기란 내 몸이 어떻게 살아야 열매 맺는 삶인지를 알게 하는 생명의 설계도이자, 삶의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 나무는 일 년 24절기대로 자기 때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도 나무처럼 자기 때의 삶 속에서 잘 익은 삶을 살아 볼까요? ●절기 인문학 강의 1강(입문/봄), 2강(여름), 3강(가을), 4강(겨울) ●장소: 지리산사람들 사무실(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산정길 61-3) ●참가비: 현장 자율보시 ●준비사항: <때를 알다 해를 살다> 책을 미리 읽어오시면 강연의 이해가 쉽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tMnqV_raSUg 을 보고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신청: 본 링크 (4회 모두 참여 가능하신 분이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문의: 칩코 010-2956-팔115 ●주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지리산 사람들 * 휠체어 접근 가능. 장애인용 화장실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죄송합니다.) 다른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요청해주세요. * 영유아와 비인간동물 동행 가능. 돌봄보조노동자나 돌봄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다만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립니다. 사전에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요청해주세요. * 휠체어 이용이나 영유아와 비인간동물 동행 시 신청폼에 기재해주세요. 준비에 참고하겠습니다. ------------------------------------------------------------------------------------------ 1강 : 4/26(화) 14:00~18:30*(다른 회차보다 늦게 끝납니다.) -입문 : 왜 절기를 알아야 하고 절기란 무엇인가? 절기의 의미와 이해 절기 공부와 절기 살이 -봄 절기의 의미와 봄 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입춘 우수 – 누구에게나 봄은 오지만 아무에게나 봄은 아니야 경칩 춘분 – 깨어나야 해요 봄 맞으러 청명 곡우 – 맑은 봄날 생명 씨앗 사랑으로 고이 심자 2강 : 6/28(화) 14:00~16:30 -여름 절기의 의미와 여름 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입하 소만 – 햇볕은 생명의 힘 사랑의 손길 망종 하지 – 햇볕은 쨍쨍 열매는 무럭 무럭 소서 대서 – 더위야 더위야 뭐하니 3강 : 9/27(화) 14:00~16:30 -가을 절기의 의미와 가을 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입추 처서 – 열매 속에 차곡차곡 햇살가득 채워두자 백로 추분 – 익히고 익는다는 것은 한로 상강 – 허울 훌훌 벗어 내려놓고 비우고 나누고 4강 : 11/29(화) 14:00~16:30 -겨울 절기의 의미와 겨울 절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입동 소설 – 겨울이란? 겨울 준비는? 대설 동지 – 깊게 고요하게, 헤아리고 돌아보고 소한 대한 – 힘차고 단단한 생명력으로 ● 강사 : 유종반 -1993년~ 인천녹색연합 창립 및 공동대표 역임, 현재 지도위원 -사단법인 녹색교육센터 이사,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역임 -2014년~ 사단법인 생태교육센터 이랑 대표(현)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기관 생태교육 전문강사 -도서관, 학교 등 기관 단체 출강, 생태 및 절기교육 전문강사 -저서 : 절기 인문학 <때를 알다 해를 살다> 어린이를 위한 절기그림동화 <도토리할아버지 왜 춥고 더운 거예요?> 절기 놀이 <놀자 놀자 해랑 놀자>(공저) 계양산이야기(공저) -연락처 : 010-6282-일859 / greenyjb@hanmail.net
    • 지리산사람들
    • 공지사항.알림
    2022-03-15
  • 국립공원은 관광지가 아니다, 국립공원을 그대로 두라!
    오늘은 대한민국 정부가 정한 “국립공원의 날”입니다. 오늘(3월 3일) 지리산사람들은 <국립공원의 날 맞이 논평> “국립공원은 관광지가 아니다, 국립공원을 그대로 두라!”를 발표하였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습니다. <국립공원의 날(3월 3일) 맞이 논평> 국립공원은 관광지가 아니다, 국립공원을 그대로 두라! 우리나라는 1967년 12월 29일 지리산을 시작으로 2016년 태백산까지 총 22개의 국립공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면적 대비 4%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에는 국내 기록 생물종의 45%가 생육․서식하고 있으며, 국내 멸종위기종의 60% 이상이 분포하는 있다. 이처럼 국립공원은 생물다양성의 핵심지역이며, 뭇 생명의 마지막 피난처이고, 그 자락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의 삶터이자, 전 국민의 휴식처이다. 오늘(3월 3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정한 ‘국립공원의 날’이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이하 지리산사람들)은 ‘국립공원의 날’을 반달가슴곰을 포함한 국립공원에 사는 모든 생명들과 함께 축하한다. 그러나, 지리산사람들은 국립공원이 처한 오늘의 현실을 몹시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접한 남원시는 지리산국립공원에 산악철도를 추진하겠다고 하며, 구례군은 지난해 말 환경부에 지리산 케이블카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동군은 반달가슴곰의 주요 서식처인 지리산 형제봉에 산악열차, 모노레일, 케이블카를 건설하겠다고 한다. 지리산국립공원만이 아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는 지금도 논쟁 중이며, 무등산국립공원에도 케이블카가 필요하다고 선동하는 정치인이 있다. 지리산사람들은 국립공원을 관광지로 생각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전시장으로 만드는 상황에서 ‘국립공원의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연공원법 제2조의2 1항 기본원칙에는 ‘자연공원은 모든 국민의 자산으로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니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의 기본원칙에 따라 관리되어야 하며, 재벌과 지역토건세력, 일부 정치인에게만 이익이 되는 개발사업지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3월 9일은 우리나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이다. 지리산사람들은 기후위기시대, 생태사회로의 전면적인 전환이 요구되는 때에 진행되는 대통령선거가 이를 위한 국민적 합의를 만들기보다는, 시대에 역행하는 의제들만 난무하는 현실이 몹시 절망스럽다. 그러나 혼란스런 현실에서도 우리는, 미래세대와 비인간 생명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이 땅의 평화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지리산사람들은 새롭게 구성되는 정부가 우리나라 최상위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을 국립공원답게 보호․보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2년 3월 3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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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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