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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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문] 지리산권 주민 기후재난 보상·복구 인식 조사 설문
    지리산권 주민 기후재난 보상·복구 인식 조사 설문 안녕하십니까! 본 조사는 지리산권에 거주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기후위기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해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됩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보상 및 복구 제도에 대해 주민 여러분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실제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조사하여 앞으로 더 나은 재난 대응 정책과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응답은 통계 분석과 정책 제안에만 사용되며, 개인정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설문에는 정답이 없으며, 평소 느끼신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지리산권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후재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설문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후재난대비를 위한 지리산권 시민모임 - 설문 참여 https://forms.gle/LaU4q2r7jhERpQKi6
    • 소식
    2026-09-07
  •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주간 행사 안내
    ★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행진 안내 ★ 구례 : 2026.9.19(토) 오후 3시 구례읍사무소 ~ 봉성산 행진 남원산내 : 2026.9.19.(토) 오후 4시 산내면사무소 ~ 실상사 행진(사전행사 1시부터) 주최 :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조직위, 지리산사람들 ▧ 지리산 불태우고, 섬진강 말려 죽이는 착취 폭주를 멈춰라! ▧ 지리산 불태우고, 람천·임천 말려 죽이는 착취 폭주를 멈춰라! ★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주간 행사 안내 ★ - 13일 (일) 16:00-18:00 네 이웃의 옷장(‘구병모_네 이웃의 식탁’ 오마주) @ 함양 동네책방 오후공책 - 14일 (월)·15일 (화) 19:00-21:00 기후정의 영화제 <캔 아이 겟 위트니스?> @구례자연드림시네마 - 16일 (수) 19:00-20:00 지구의 노래 sing-along @구례읍 봉동길 3, 1층 - 17일 (목) 10:00-12:00 기후정의 정책 요구안 만들기 @구례 중앙로 25, 2층 - 17일 (목) 13:00-15:00 햇빛소득마을, 네가 궁금 @구례 산보고책보고작은도서관 - 17일 (목) 16:00-18:00 <녹색계급의 출현> 함께 읽기 @온라인 - 18일 (금) 10:00-12:00 초등학생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발표 @구례 공유공간 '거실' - 19일 (토) 09:30-11:00 지구에 숲을! 곰에게 칡덩굴을!! @구례 한겨레숲 - 19일 (토) 17:00-19:00 모두의가게 옷케스트라 @하동 악양면사무소 앞 야외공터 ✅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7대 요구안 ✅ 1. 생태계 서식지·종 다양성 보장하고,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하라 2. 에너지 사용 한계선 설정하고, 탈핵·탈화석연료·공공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정의 실현하자 3. 지역을 희생시키고 생태계와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4. 생태친환경농업으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지원하고 생명농지 보전 정책과 소농으로의 전환 기반 마련하라! 5. 성장과 소비를 뒷받침하느라 지역에 강요되는 착취와 희생을 똑바로 보고, 성장 사회 신화 깨뜨릴 생태적 대안 문화로 전환하자! 6. 재난에 취약한 지역 인프라와 복지 체계 바로잡고, 재난 예방책과 적응 정책 함께 마련하라! 7.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만드는 의사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기후시민 참여권 보장하라 ● 주간 행사 정보 https://docs.google.com/document/d/1ewumSWzthXsrjqRGxulFsOlZnACvUSydJTviATLGur4/edit?usp=sharing ● 지리산사람들 https://www.instagram.com/jirisanpeople_/
    • 소식
    2026-09-06
  • [소식] 함양 제2회 기후정의 영화제
    지리산인 독자 여러분, 함양작은영화관에서 하는 함양 기후정의영화제 보러 갈까요~! 9/4 나는 강이다 9/7 캔 아이 겟 위트니스? 영화를 통해 우리 함께 기후정의를 생각하고 두 손 모아 보아요 함양에서 만나요~
    • 소식
    2026-08-23
  • [소식]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시민작당행동 모집
    919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지리산 불태우고 섬진강 말라 죽이는 착취 폭주를 멈춰라" 해마다 오는 기후정의행진, 올해 지리산 자락은 구례&남원산내에서! (1)지리산남부 : 구례읍사무소~봉성산 정상 행진 2026. 9. 19. (토) 오후 3시 (2)지리산북부 : 남원 산내면사무소~실상사 행진 2026. 9. 19. (토) 오후 4시 (사전 행사 1시부터 시작) (참신한 깃발-피켓 등 기후정의를 외칠 도구 준비하시면 더 좋습니다.) 당일 행진으로 끝낼 수는 없죠. 9월 13일부터 9월 19일 기후정의행진 주간!! '시민 작당 행동' 모집 워크숍/산책/전시/장터/놀이/책모임 등 기후정의를 위한 모임 OK (지리산 고을고을에서 시민들 스스로 기후정의 주간 행동에 나서 주세요!) 신청은 맨 아래 링크 기후정의를 요구하는 지리산행동 '7대 요구안'에도 힘 모아요! 문의.관심.신청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UCRHRE7a81VaaPFKMRdmoMWGd3tVz8M3oBUbbKXtMbA/edit?usp=sharing
    • 소식
    2026-08-23
  • [소식] "메가 프로젝트 무엇이 문제인가" 9.19 기후정의행진 토론회
    919 기후정의행진에 앞서 메가 프로젝트를 두고 토론회가 열려 <지리산人> 독자들께 공유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궁금하신 분들, 관심 없었지만 이제 생긴 분들 모두 함께해요. 우리 문제니까요. [9.19 기후정의행진 토론회] "메가 프로젝트 무엇이 문제인가 -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추기 위한 919기후정의행진 토론회가 개최됩니다.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진행????919 기후정의행진은 이재명 정부가 재벌들과 함께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멈추고 기후정의를 향한 우리의 대안을 알리는 행진을 조직하고 있습니다.919 기후정의행진이 메가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이유를 기후생태위기 심화, 불평등과 양극화 악화의 문제, 지역을 수탈하며 노동자와 농민의 권리를 파괴하는 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짚어보는 토론회를 기획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토론회 개요>일시: 2026년 8월 26일(수) 오후 2시-4시 30분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온라인 중계: 919 기후정의행진 유튜브 계정참가신청: https://forms.gle/RRQFbspmX7fvVJ2F9<프로그램>사회: 가원 (919 기후정의행진 공동집행위원장)발제: “기후정의행진은 왜 메가 프로젝트에 반대하나” - 권우현 (919 기후정의행진 공동집행위원장)토론- AI 산업의 문제 - 김민(디지털정의네트워크)- 메가 프로젝트와 자산, 소득 불평등의 악화 - 이원호(빈곤사회연대)- 메가 프로젝트와 농업, 농민 - 엄청나(전국농민회총연맹)- 피지컬 AI 문제와 노동권 파괴 - 최민(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충북 지역 사례 “반도체 공장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 소식
    2026-08-17
  • [소식] 신규 핵발전 저지 전국 탈핵순례 함께합시다
    <지리산人> 독자들에게 연대하는 순례 이야기를 들려줬던 청명으로부터 소식이 왔어요. 신규 핵발전소 저지 탈핵 순례를 9월부터 시작하는데, 청명이 세종-청와대 구간을 맡아 이끈다고 해요. 청명이에요. 32기! 우리나라에 핵발소는 32기가 있어요. 어쩌다보니 '전기는 누군가의 눈물을 타고 흐른다'라는 말을 듣고 그 누군가가 있는 핵발전소 지역을 다 걸어다녀봤어요. 이왕 간 김에 전기를 만들어 실어나르는 송전탑 구간도 따라 걸어도 가 봤어요. 고개너머 마을로 들어서는데 순례단을 보고 마을주민들이 자꾸만 우네요. 마을주민들은 서로 간 갈등으로 형님 언니 동생하던 사이가 틀어지고 방사능 피폭으로...언제 문제가 생길지 두려움에...떨기도 하고..늘 현관엔 피난가방을 싸 놓고.. 우리 사회는 모두가 고통없이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에 탈핵의 길은 반드시 필요한 여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또다시 9.1-9.16(16일간) 순례길을 떠납니다. 4구간으로 나뉘어 가는데 제가 맡은 구간은 세종시-청와대 구간입니다. 끝까지 가보자 앗싸 탈핵!!! 아래 지도를 보시고, 순례에 함께할 수 있는 구간을 골라 일정에 맞춰 나와 주세요. 함께 걷지 못하더라도 탈핵순례단의 고단한 여정에 응원 보내 주시고, 탈핵 이야기를 널리 퍼뜨려 주세요. 여유가 되는 분들은 후원에 함께해 주실 수도 있어요. 핵발전소가 무엇이 문제인지, 핵발전 사업이 진짜 돈이 되는 사업인지, 핵발전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건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https://nonuke.kr/report <지리산人> 독자들에게 연대하는 순례 이야기를 들려줬던 청명으로부터 소식이 왔어요. 신규 핵발전소 저지 탈핵 순례를 9월부터 시작하는데, 청명이 세종-청와대 구간을 맡아 이끈다고 해요. 청명이에요. 32기! 우리나라에 핵발소는 32기가 있어요. 어쩌다보니 '전기는 누군가의 눈물을 타고 흐른다'라는 말을 듣고 그 누군가가 있는 핵발전소 지역을 다 걸어다녀봤어요. 이왕 간 김에 전기를 만들어 실어나르는 송전탑 구간도 따라 걸어도 가 봤어요. 고개너머 마을로 들어서는데 순례단을 보고 마을주민들이 자꾸만 우네요. 마을주민들은 서로 간 갈등으로 형님 언니 동생하던 사이가 틀어지고 방사능 피폭으로...언제 문제가 생길지 두려움에...떨기도 하고..늘 현관엔 피난가방을 싸 놓고.. 우리 사회는 모두가 고통없이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기에 탈핵의 길은 반드시 필요한 여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또다시 9.1-9.16(16일간) 순례길을 떠납니다. 4구간으로 나뉘어 가는데 제가 맡은 구간은 세종시-청와대 구간입니다. 끝까지 가보자 앗싸 탈핵!!! 아래 지도를 보시고, 순례에 함께할 수 있는 구간을 골라 일정에 맞춰 나와 주세요. 함께 걷지 못하더라도 탈핵순례단의 고단한 여정에 응원 보내 주시고, 탈핵 이야기를 널리 퍼뜨려 주세요. 핵발전소가 무엇이 문제인지, 핵발전 사업이 진짜 돈이 되는 사업인지, 핵발전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꼭 필요한 건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https://nonuke.kr/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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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7
  • [소식] 제25회 지리산쌀롱 "재난에서 (함께) 살아남기 : 100개의 비상배낭"
    지리산이음에서 준비한 자리입니다. <지리산人> 독자 여러분 함께해요. 2026년 9월 2일 (수) 저녁 7시~9시 30분 ※ 신청 인원에 따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사전 안내드립니다. 4. 참가 신청 - 온라인 페이지 신청 https://forms.gle/DGC4uKLj2LHknHkP6 6. 문의 010.5154.0048 지리산이음 (누리) ???? 이 프로그램은 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 소식
    2026-08-12
  • [소식] 지역정의 기획 강좌 "AI와 농촌"
    곡성군농민회와 항꾸네 틈모임이 준비한, 지역정의 기획 강좌 ‘AI와 농촌’에 초대합니다. AI산업의 구조와 정책의 문제를 살펴보고, 지역 정의와 3농(농민·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농촌을 위한 지혜의 자리에 함께 해주세요.???? ①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역 8/27(목) 18:30 ②AI와 3農(농민농업농촌) 9/2(수) 18:30 -장소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 -공동주최 곡성군농민회, 틈모임 -참가신청 여기를 눌러서 신청하세요.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 소식
    2026-08-12
  • [축하] 제8회 조태일문학상에 '지리산人' 편집위원 박두규 시인 선정
    제8회 조태일문학상에 박두규 시인이 선정되었어요~!! 박두규 시인은 <지리산人> 편집위원이자 지리산사람들 운영위원으로 지리산이 지리산답게 살도록, 지리산의 사람들이 지리산을 닮아 살도록, 운동하고 시를 써 온 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 우리 지리산人 모두는 박두규 시인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박두규 시인의 시를 계속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 사진은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 시집 나눔 잔치 때 모습으로, <지리산人> 이지민 님의 영상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참고) 박두규 시인은 1985년 '남민시' 창립 동인으로 등단했으며, 1992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과꽃 편지', '당몰샘', '숲에 들다', '두텁나루숲, 그대', '가여운 나를 위로하다', '은목서 피고 지는 조울의 시간 속에서',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 등의 시집과 '지리산, 고라니에게 길을 묻다', '生을 버티는 문장들'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전교조 창립과 함께 20여 년간 활동했으며 순천작가회의, 여순사건순천시민연대,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등을 창립해 지역 문예운동과 여순사건 진상규명, 고교평준화 운동 등에 참여했다.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한국작가회의 이사와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두텁나루숲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는 ‘지리산사람들’ 대표와 문화신문 '지리산 人' 편집인,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아래, 수상과 관련한 <더팩트>의 기사 일부를 공유합니다. [더팩트 l 곡성=김영신 기자] 제8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의 박두규 시인이 선정됐다 전남광주시 곡성군과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는 조태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갈 작품을 선정하는 제8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박두규 시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두규 시인의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는 자연 속에 자신을 놓고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는 시집이다. 시인에게 '두텁나루숲'은 단순한 거처가 아니라 바깥세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시집의 제목이 된 '뒷간'은 이러한 사유가 집약된 공간으로 등장한다. 시인은 뒷간에 앉아 안개가 걷히고 강이 모습을 드러내는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 존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일상의 소박한 풍경에서 출발한 시적 시선은 생명의 존엄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찰로 확장된다. 시집에서 두드러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사랑'과 '영성'에 대한 탐구다. 특히 4부 '사랑의 완성'에서는 인도의 영적 스승 슈리슈리 아난다무르띠의 가르침에서 받은 영향을 바탕으로 영적 수행을 뜻하는 '사다나(Sadhana)'의 의미를 시적으로 풀어낸다. 개별적 존재로서의 '나'를 넘어 타자와 자연, 나아가 우주와 하나 되는 의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시집 전체를 관통한다. 숲에서 시작된 시인의 사유가 사랑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확장되면서 개인의 내면과 사회, 자연을 연결하는 시적 세계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다. 심사위원회는 박두규 시인의 작품에서 '언어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이 시집은 현실을 과장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며 "사물 하나, 풍경 하나를 오래 바라보는 인내 속에서 시대의 상처와 인간의 존엄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이어 "절제된 언어는 오히려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며, 생명의 미세한 결을 놓치지 않는 감각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다시 성찰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박두규 시인의 시가 조태일 시인의 문학정신을 단순히 반복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심사위원들은 "조태일 시인의 시가 민중의 삶을 통해 국토의 생명성을 발견했다면, 박두규 시인의 시는 생태와 공동체의 감각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가능성을 복원한다"며 "조태일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오늘의 시대적 과제에 맞게 창조적으로 확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 "오늘의 시가 더욱 화려한 언어와 복잡한 형식을 경쟁하는 시대에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집"이라며 "생명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묵직한 언어로 증언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도종환·김수열·서효인·신철규 시인과 고봉준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박두규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몸도 균형감을 잃으면 바로 설 수 없지만 마음 또한 균형감을 잃으면 평안하지 못하고 매사에 흔들리게 된다"며 "문학이라는 것도 자기완성을 위한 수행과 사회적 복무를 위한 실천이 같이 진행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를 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집은 이런저런 이유로 바깥 상황보다는 안으로 더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다"며 "조태일 선생님을 보다 가까이에서 모실 수 있게 해준 심사위원님들과 문학상을 추진해 오신 관계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문 출처 : https://v.daum.net/v/20260810110053464
    • 소식
    2026-08-10
  • [소식] 남원학 아카데미: 지방자치와 주민자치회 연속 강좌
    [남원학 아카데미] 지방자치와 주민자치회 연속 강좌 온라인 페이지 참가 신청 : https://forms.gle/VGZ2qGfDyHoMY1bB문의 : 시민공감 이사 임현택 010-5544-1553
    • 소식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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