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구례와 남원산내에서 열린 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보아요!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연대는 계속됩니다.
구례
구례군민뿐 아니라 멀리 부산, 산청, 순천, 여수, 전주, 진주에서 온 시민들까지 100여 명의 참여자가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구례 읍사무소 광장에서 구례 풍물패 단원들과 함께 지신밟기와 강강술래로 행진의 문을 열고, 남생이놀이로 참여자들 사이 벽을 허물어 행진의 열기를 달구었습니다. 경찰서 로터리에서 피켓의 문구와 기후정의 구호를 외친 뒤 구례읍 일대를 돌아 구례 봉성산 정상으로 행진하였습니다.
봉성산 정상에서는 참여자들이 기후정의를 외치며 지리산 자락 각지에서 벌어지는 환경 파괴 현장을 알렸습니다.
또 19일 하루 행사만이 아니라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후정의주간으로 정하고 워크숍, 책모임, 에너지토론회, 씨앗 나눔과 정책 제안, 기후정의 영화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남원 산내
919기후정의행진 지리산행동 남원산내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람천과 임천의 수질 오염 문제, 송전탑 건설, 탈핵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지역과 지구적 현안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온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연대의 장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참가자들이 수달, 다슬기, 맨홀 뚜껑, 반달가슴곰 등의 가면과 피켓을 들고 각 생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색 인터뷰와 지역에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천가들의 토크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이야기마당이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은 마당에 동그랗게 모여 손을 잡고 '평화의 둥근춤'을 추며 행진을 준비했습니다. 이어서 노래에 맞춰 직접 만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산내면 일대를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함께한 모든 분, 그리고 이날 오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함께한 모든 분 덕분에
기후정의의 나무가 더 튼튼하게 자라겠지요.
고맙습니다.
지리산사람들과 <지리산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