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남원 산내면에 산불 발생

전북 남원시 산내면 야산에서 산불이 나서 큰 불이 15시간여만에 꺼졌다.

2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9분께 산내면 대정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15시간 45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현장 인근에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삼층석탑과 사찰인 서진암이 위치한 곳이다.

산림당국은 밤새 산불이 민가와 문화재 부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했다.

이후 날이 밝자 헬기 10대와 산불특수진화대원 661명 등 인력 763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임야 27㏊가 탔을 것으로 알려져 이?ㅆ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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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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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

이맘때.. 산불,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가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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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내면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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