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 516 행동]
불편한 진실 캠프
언제 봐도 아름답고, 언제 걸어도 가슴 따뜻해지는 섬진강과 지리산
그런데, 이게 대체 뭔 일입니까?
섬진강 안에서는 트럭들이 오가며 쉼 없이 모래를 퍼내고 있고, 하동군과 남원시는 지리산에 산악열차를 하겠다고 열심입니다.
왜들 이러는지 알고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제발!
언제 : 2022년 5월 15일 (일) ~ 16일 (월)
어디서 : 섬진강 - 지리산
만나는곳 : 5월 15일 (일) 저녁 7시,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1771
준비물 : 누울 자리(침낭, 깔게, 그늘막 등), 15일 저녁에 먹을 다과, 16일 산행 중 먹을 새참과 물 등
세부일정
15일 (일)
저녁 7시 저녁밥을 먹은 후 ‘하동읍 흥룡리 1771’에서 만남
누울 자리 찜한 후, 섬진강 산책
저녁 8시 [불편한 진실 하나] 섬진강 참 아름답네요. 근데 모래 채취는 왜 하는 건가요?
저녁 9시 [시시껄렁 인간사에 빛나는 순간] - 초대 손님 고영석 박사
16일 (월)
아침 5시30분 일어나 누운 자리 정리
아침 6시 섬진강 둑길 따라 걸어서 하동군청 앞으로 이동
아침 9시 아침밥
아침 10시30분[불편한 진실 둘] 지리산 산악열차 백지화 기자회견 참석
낮 12시 낮밥
낮 1시30분 [걷기] 형제봉에서 한산사까지
낮 5시 마무리. 불편한 진실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각자의 삶으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 물어보기 : 윤주옥 010-4686-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