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섬진강 편지」
- 피아골 삼홍소
불무장등 능선 내려선 단풍 붉어지면
계곡 물빛 따라 붉어지고 바라보는 단풍객 마음까지
셋이 붉어 삼홍이라는 지리산 단풍 명소 피아골 *三紅沼
봄 가뭄 가을 가뭄에 계곡물 보타져
이름은 옛 이름인데 단풍은 그 명성 찾아보기가 어렵네
-섬진강 /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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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紅沼(삼홍소)- 南冥 曺植(남명 조식, 1501∼1572)
秋日與友登智異(추일여우등지리)-가을날 벗과 함께 지리산에 오르니
山紅水紅人心紅(산홍수홍인심홍)-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 마음도 붉다
昨來春今過滿秋(작래춘금과만추)-어제 봄이 왔다 했는데 오늘 만추가 지나가네.
 
何時何處想如夢(하시하처상여몽)-언제 어디서 꿈처럼 또 생각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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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대 연습림이 있던 피아골에서 만나는 일본목련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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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홍소의 고목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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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홍소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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