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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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지리산사람들 회원모두 모임
    모두모임 영상보기(1) https://youtu.be/m4g1fLR15SQ 모두모임 영상보기(2) https://youtu.be/LXIU4wALSbU 모두모임 영상보기(3) https://youtu.be/CkA5epR10ZM 2024년 2월 23일에서 2월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4년 지리산사람들 모두모임 사진 및 영상자료입니다. □ 주요 일정 ○ 2024년 2월 23일 ▷오후 1시 함양 동의보감촌 집결, 필봉산 설산 등반, ▷호사비오리 탐방 ▷저녁 식사 후 친목 윷놀이 ○ 2024년 2월 24일 ▷오전 6시 엄천강 따라 수달 만나보기 ▷아침 식사 ▷2024년 모두모임 -‘23년 활동 결산보고, ’24년 활동계획, 예산안 심의 ▷용유담 탐방 ▷해산
    • 지리산사람들
    • 지리산사람들 활동이야기
    2024-02-29
  • 2월에 새로 사귄 친구들
    「섬진강 편지」 - 2월에 새로 사귄 친구들 2월 들어 황새를 만나면서 뱁새가 보고 싶어 뱁새를 찾다가 원앙을 만났고 원앙이 동박이를 소개해줘 동박이를 만났고 동박이 만나러 다니다가 흑두루미 주소를 알아 찾아 인사를 나눴고 흑두루미집에 함께 사는 독수리를 만났다. 지난 주말에는 지리산사람들 총회에 갔다가 함양 엄천강 호사비오리를 만났는데 렌즈가 작아 잘 담지 못했다. 조만간에 대형 망원렌즈를 구입할 것 같은 예감이다. 보내준 흑두루미 사진을 보고 아이들이 흑두루미를 보러 가겠다고 한다. 도시의 아이들이 나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니 기쁜 일이다. 그렇다고 새로 사귄 친구들 때문에 그대를 잊은 것은 아니다. -섬진강 / 김인호
    • 지리산문화
    • 섬진강 편지
    2024-02-29
  • 최초 춘향사당을 복원하고 최초 춘향영정을 봉안하라!
    문재인 정부 하에 일제잔재청산 정책으로 악질 친일화가 김은호가 그린 춘향영정의 부활을 경계한다.
    • 지리산사람들
    • 지리산사람들 활동이야기
    2024-02-29
  • 변산바람꽃, 복수초 기지개 켜기. 타임랩스
    변산바람꽃, 복수초 기지개 켜기. 타임랩스
    • 지리산 오늘
    2024-02-28
  • 구층암에서 만난 직박구리 / 곤줄박이 / 동고비 / 쇠박새 - 고속촬영
    00:00 직박구리 00:43 곤줄박이 01:14 동고비 02:13 쇠박새
    • 지리산 오늘
    2024-02-28
  • 지리산의 사라진 옛 암자터를 찾아서 (신강 - 지리산 사찰 문화유산 기록사업단 단장)
    00:00 지리산의 사라진 옛 암자터를 찾아서 00:39 사라진 옛 암자터를 조사하게 된 계기 01:42 답사와 진행 과정 02:45 가장 인상에 남았던 답사 04:18 향후 새로운 조사계획
    • 지리산사람들
    • 지리산사람들 활동이야기
    2024-02-28
  • 지리산 옛 암자터의 숲은 원시림과 어떻게 다를까. 편백나무로 위협받는 지리산의 원시림 (지리산사람들 이창수)
    지리산 옛 암자터의 숲은 원시림과 어떻게 다를까. 편백나무로 위협받는 지리산의 원시림 (지리산사람들 이창수) 00:00 옛 암자터의 숲과 원시림은 어떻게 다른가 01:44 지리산 암자터의 식물을 조사하게 된 이유 02:40 화엄사 근처 숲의 특징과 문제점 04:27 화엄사, 지리산 숲의 미래는? - 편백나무로 위협받는 원시림 06:12 앞으로 하고 싶은 연구 - 강 생태계 살리기
    • 지리산사람들
    • 지리산사람들 활동이야기
    2024-02-28
  • 파묘의 추억
    초등학교 6학년쯤 파묘하는 것을 직접 본 기억이 있다. 동네 앞산에서 놀고 있는데 아저씨 몇 분이 일을 하고 있었다. 궁금해서 봤더니 파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화 파묘> 다른 친구들은 모두 무섭다고 도망갔는데 호기심이 강했던 나는 상세하게 옆에서 지켜봤다. 아주 오래전 무덤인데 뼈가 그대로 있었다. 당연히 해골도 그대로였다. 머리카락도 보였다. 보는 것은 별로 무섭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에 그 산에 지나칠 때마다 항상 생각이 났고 발걸음이 나도 모르게 빨라졌다. 그리고 생각나는 장면 하나가 더 있다. 바로 초장(초분)이다. 회 먹을 때 먹는 초장이 아니라 사람이 죽었을 때 나무나 땅 위에 평상처럼 만들어 그 위에다가 시체를 두고 풀로 덮어 두는 것이다. 오래전 정읍에 어느 산에서 초분을 본 적이 있다. 외사촌 형과 사냥을 갔다가 혼자 산을 돌아다니는데 초분을 발견하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다. 초분은 삼국사기에도 나와 있는 오래된 풍습 중에 하나이고 초분에다 시체를 두었다가 살이 썩고 나면 뼈만 취해서 무덤에 묻는 방식이다. 초분이 정식 명칭이고 전라도 서쪽에서는 아마도 초장이라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산에서 풀로 덮은 시체를 봤다고 했을 때 동네 어른들이 초장이라고 했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 장면을 봤을 때가 1980년대였는데 그때까지도 초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1970년대까지 섬이나 서해안 지역에서 많이 행해졌고 새마을 운동 이후에 금지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1980년대에도 꽤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장면들은 결코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파묘도 무섭지만 오래된 초분은 더 무섭다. 초분은 보통 2-3년 이후에는 묘를 써야 하는데 그 초분은 거의 시체가 다 보였기 때문이다. 어두운 숲에서 초분을 만났을 때 내 달리기는 그 어느 때보다 빨랐던 것 같다. 검색해 보니 초분이라는 영화가 1970년대에 있었다. 이두용감독의 김희라가 주연이었다. <영화초분> [영화초분 남해 초도의 어부 소돌은 5년전 친구 살해사건으로 복역하던 중에 모친상을 당해 간수와 동반하여 7일간의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난데없이 5년전의 시체가 떠올라 미역밭에 미역이 썩자 인심이 흉흉해져서 모든 것을 소돌이의 탓으로 여긴다. 소돌의 난처함을 보고 간수는 5년전의 사건을 조사한다. 뭍으로 나가려는 젊은이와 관광개발지로 팔려는 섬의 정신적인 지배자인 당무당과, 섬과 초분을 지키려는 노인들간의 대립이 한창일 때 간수가 당무당의 부정을 당국에 알리자, 당무당은 혼령의 환영에 쫓겨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소돌의 조카 임자만이 소돌을 대신하여 섬을 지킨다.] 초분을 행하는 이유는, 마땅한 묘자리가 없어 임시로 밭 어귀나 마을 뒷산 등에 가매장(假埋葬)하고자 할 때, 죽은 사람과 묘를 쓰고자 하는 땅의 운세가 서로 맞지 않을 때, 죽은 사람이 초분으로 만들어 달라고 할 때 등 다양하다. 또한 음력 정월과 2월에 사망한 경우, 이 시기에 흙을 파헤쳐서는 안 된다는 속신 때문에 초분을 행하기도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이야기
    • 사는이야기/책마을
    2024-02-27
  • 봄눈 녹듯
    「섬진강 편지」 - 봄눈 녹듯 깨어나는 병아리빛 산수유 꽃봉우리 위에 밤사이 눈이 내렸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산동 상위마을로 달려가 풍경을 읽는데 금새 눈이 녹아내려 무슨 글인지 따라 읽을 수가 없다 봄 눈 녹듯, 지난 밤 마을 회관 술자리에서 토닥거린 친구들 마음도 이 봄 눈 녹듯 녹아내렸으면 좋겠다. 피었느냐 소식 물어오는데 화엄사 홍매는 아직, 아직입니다.
    • 지리산문화
    • 섬진강 편지
    2024-02-26
  • 궁금해? 남원산 함께 가요~
    궁금해? 남원산 함께 가요~ 한 달에 한 번, 남원의 궁금한 산과 길을 갑니다. 남원에 있는 산들을 ‘둘러보며 걷는’ 시간입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에 가깝고, 정상을 찍기보단 길을 즐깁니다. 물어보기 : 010-6554-5001, 010-2040-7155
    • 우리마을
    • 남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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