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의 7월 신록 풍경이다. 폭포의 우윳빛 밝은 색채와 나뭇잎의 가볍고 짙은 농담이 잘 대비된다. 바위, 나무줄기와 그늘의 어두운 색채의 장중함이 폭포의 쏟아지는 물소리와 어울렸다. 아침 태양이 막 떠오르는 때에 맞은 편 높은 곳에서 폭포를 약간 내려다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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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선계곡 대륙폭포(사진 류요선) 97.7.30]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한신 계곡으로 진입하여 두 번째 출렁다리 부근이다. 울창한 숲에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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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한신계곡의 가을 풍경(사진 류요선) 95.10.16]


지리산 반야봉에서 삼도봉 넘어 불무장등이 뻗어 내리는 6월 싱그러운 자연이다. 멀리 구름 속에 하동에서 섬진강이 남해로 흐르고 백운산과 남해의 섬이 보인다. 가까이는 오른쪽 하단에 흰철쭉이 피어 있고, 산기슭에 구상나무 몇 그루가 띄엄띄엄 생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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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불무장(사진 류요선) 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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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가 푸른 지리산 반야봉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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